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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는 태형이의 생일
오늘은 나의 생일
2020년도 마지막 하루만 남았다
작년에 이어 올해까지
난 뭘 했나 싶다
2021년에는 달라질 수 있을까
달라지고 싶다
나의 제일 큰 단점은
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것
내년엔 욕심 내지 말고 귀차니즘도 오지 말고
차근차근 한 개씩이라도 꾸준히 해보자
우선 이 블로그가 시작이 되어 주길
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
2021년에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
우리 모두 아프지 마요
코로나야 빨리 사라져 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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